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여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공간을 결정하고,
그 곳에서 느낄 무의식적 감정을 결정하는 일입니다.
금원종합건설은 그간 여러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면서, 발주처로부터 높은 시공품질과 감각,
그리고 인간미를 인정 받아, 본인의 사저를 지어달라는 개인적 의뢰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그런 의뢰를 받으면, 우리는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부담감을 느낍니다.
우리에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주신 건축주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이미 깊은 인간적 관계를 맺었고,
그런 분께 새로 지을 집을 통해 어떤 라이프스타일과 감정을 선물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공사가 끝나고 나서도, 시공한 조명은 밤에 이상 없이 잘 들어올까.......
어젯 밤 비에 마당에 식재한 잔디가 가라앉아 불편한데 말씀도 못 하고 계시진 않을까.......
태풍이 올라온다는데 주무시는데 밤중에 뭐가 깨지지는 않을까.......
이것이 금원의 情입니다.